서울 → 전라도 → 경상도 → 울릉도,독도 → 강원도 → 서울

 

STEP 01

여행 계획에 울릉도 독도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울산에 가던 날, 지도를 보니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배 운항길이 보여서 '한 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가게 되었다.

4월 25일 월요일 새벽 6시 30분 울산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걸려 포항 도착. 다시 여객터미널까지 갔다.

 

STEP 02 

포항 여객 터미널

월요일인데 관광객이 꽤 많고, 섬에서 만나게 될 몇 분도 있을꺼다~^^

 

포항 ↔ 울릉도. 썬 플라워 호

 

독도 입도 행운

하선하며 '와~ 독도다' 소리가 절로 난다

 

460만년 전에 솟아오른 섬 독도. 제주도, 울릉도보다 맏형이다.

 

신선한 공기도 좋았다

 

울릉도 봉래 폭포

새소리, 맑은 공기, 폭포 소리가 좋다(6:30am) 

 

산고사리. 성인봉 등산 길

 

4월 26일 눈.

주민에게 들은 얘기인데,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150cm) 눈이 남아 있다고 한다

 

성인봉(986m)에서 바라본 경치

 

 산과 바다 풍경

 

人奉

 

성인봉에서 나리분지 내려 오는 길. 운무와 함께 멋진 풍경~^^

산과 운무 바다의 조화가 경이롭다.

 

성인봉 신령수 족욕

15초 이상 못 담그겠다. 물이 여름에도 무척 차다고 한다.

 

나리 분지

앞에 보이는 투막집은 개척 당시(1880년대) 집 형태로, 1945년 전후 건축한 것이다.

 투막집을 지나 숲길 산책로도 좋다.

 

저동 도동 해안산책로

 

짙푸른 바다빛, 파도소리, 갈매기 소리 환상적이다(7:30am)

 

촛대 바위 (저동)

 

태하 대풍감

이 일대 경치는 한국 10대 비경이다

 

왼쪽부터 코끼리 바위, 노인봉, 송곳봉

실제 보면 파도 소리, 바람과 함께  절경이다.

 

태하항

  

STEP 03

굿이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경치의 울릉도~^^

도심에서 살면서 가끔 그리울 것 같다.

울릉도는 2박 3일 예상했지만, 파고가 높아서 2일 더 지내게 됐다.

열흘 못 나간 사람들도 있으니 나는 양호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