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아토피 환자.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유명하다는 대학 병원에도 다녀보고,

서울 영등포 계피부과, 상도동 이화약국에도 다녔었다.

지금은 완치 상태.

아토피는 만성적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라면, 빵 등을 자주 섭치하면 다시 재발한다.

 

 

아토피를 고치는 방법은 사고와 생활 습관 전환이다.

보통, 병원과 한의원에서 여러 처방 방법을 내놓지만 어떤 면에서는 상술이 많다.

원인을 말하면서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지만 내성이 생기면

약 처방 농도는 점점 짙어지고, 환자의 상태도 악화된다.

심지어 주사 맞는 상태까지 가면, 회복하는데 5~10년도 걸린다.

초기에는 분명 심한 상태는 아니었다.

 

한의원의 '폐가 건강해야 잡힌다'는 광고 문구는 글쎄~~

면역력 증가 방법으로 다가가야지, 한의원의 약처방으로 나을 수 있다는 관점은 옳지 못하다.

 

의학의 아버지라 일컽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고 했다'

음식을 통한 천연 방법, 자연의 위대한 힘이 치료약에 가장 좋다.

병원과 한의원의 처방은 급할 때 사용하고, 보조 역할이다. 

 

 

어느 야산에나 있는 뱀딸기 풀은 민간 요법으로 가려움증 해소에 좋고, 중독성도 없다.

양파즙을 먹으면 피를 맑게 하고,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다.

원래 단맛을 내기 때문에 제대로 달인 곳에서 먹으면 맛이 달콤하다. 

 

고생 고생 하다가

4년 정도 전에는 아토피 관련 책을 보고, 건강 관련 책을 보면서

아토피 완치 상태 생활을 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중에서 방부제, 유화제, 향료, 색소, 발색제가 다량 함유된 제품은 사실 물질에 가깝다.

피로 회복이 되라고 주는 박카스에 방부제 첨가가 될 정도니~

 

기업은 양심을 버린지 오래 되었고,

최후의 보루는 소비자다.

자녀가 있다면 엄마, 아빠가 최후의 보루다.

좋은 책 한 권을 소개 드린다. 과자 이야기가 아닌 읽으면 건강 상식에 무척 좋은 책이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4253998&orderClick=LEA&Kc=#N